한국테크놀로지, LGU+ 알뜰폰 채널과 샤오미 '미10라이트' 구매 이벤트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샤오미 한국 총판사인 한국테크놀로지는 10일 LGU+의 알뜰폰 판매 채널인 '유플러스 알뜰폰 파트너스'를 통해 샤오미 ‘미10라이트’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은품으로는 샤오미 Mi 체지방 체중계 2세대, Mi 스마트 밴드 4, Redmi 보조 배터리 2만mAh, 애플 에어팟2세대 등 4종이다. 스마텔, 이야기 알뜰폰, 여유텔레콤 등 알뜰폰 사업자별로 추첨 또는 선착순 방식으로 지급한다.

공시보조금 지급을 대체하는 파격적 요금할인 정책도 눈길을 끈다. 이야기 알뜰폰과 여유 텔레콤은 월 2만900원에 데이터·음성·문자 무제한, 데이터 9GB 소진 시 1Mbps 제한 속도로 무제한 제공하는 파격적인 요금제를 내놓았다.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을 위한 요금제도 선보였다. 여유 텔레콤은 월 3만6천원에 데이터·음성·문자 모두 무제한에 데이터 180GB 소진 시 10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스마텔도 월 3만5천750원에 데이터·음성·문자 무제한에 데이터180GB 소진 시 10Mbps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샤오미 한국 책임자인 허성택 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장마로 지친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할인 행사”라며 “샤오미가 국내에 처음 출시한 5세대 이동통신 5G 스마트폰 샤오미 ‘미10라이트’와 알뜰폰의 합리적인 요금제의 만남으로 가성비를 극대화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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