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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시즌 10' 본선, 오는 9월 6일 개막


오프라인 개최…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아프리카TV는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0(이하 ASL 시즌10)'을 개막한다고 12일 발표했다.

ASL은 아프리카TV가 실시간 전략(RTS) 게임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하는 e스포츠 리그다. 지난 2016년 6월 시즌 1을 시작으로 현재 시즌 10까지 이어지고 있다.

 [자료=아프리카TV]
[자료=아프리카TV]

ASL 시즌 10 예선 참가 접수는 오는 18일 자정까지 아프리카TV ASL 공식 방송국에서 할 수 있다. 예선은 오는 21일부터 3일간 각 지역별 아프리카 오픈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며 21일은 서울, 22일은 광주, 23일은 부산 지역 예선이 진행된다.

예선 참가자는 지역별로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관련 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앞서 지난 9일 진행된 '2020 아프리카TV 챌린저스 스타 리그(ACS) 시즌2'에서 우승한 윤진규(저그) 선수는 이번 시즌 10 예선전에서 자신이 원하는 지역 결승전에 진출하는 권한을 획득했다.

ASL 시즌 10 본선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 내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오는 9월 6일부터 10주간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기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지난 4월 진행된 ASL 시즌 9은 김명운(저그) 선수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김명운을 비롯해 준우승자인 이재호(테란), 3위와 4위를 차지한 이영호(테란)와 박상현(저그)은 ASL 시즌10 16강 진출권을 얻었다.

대회 생중계는 매주 일요일·화요일 오후 7시 아프리카TV 'ASL 공식 방송국'을 이뤄지며 케이블 채널 'AfreecaTV'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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