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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프랜드∙모이모이깜피, 유통점 사세 확장…유통가 러브콜 이어져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패션 업계가 전반적인 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경원에프엔비(대표 구경본)의 유아동 내의 전문 브랜드 ‘유니프랜드(unifriend)’, ‘모이모이깜피(moimoikamppi)’가 공격적인 유통점 사세 확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원에프엔비는 올들어 상반기에만 17개점을 오픈했고, 지속적인 유통가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모이모이깜피’는 하반기에도 20개점 개설 계획을 세웠으며, 이랜드 리테일, 모다아울렛, 이마트 등 14개점 입점을 확정 지어 놓은 상태이다.

유니프랜드 매장 내부.
유니프랜드 매장 내부.

앞서 2017년에는 생산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 봉제공장을 현지화해 자체 생산을 진행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전북 익산에 위치한 프린트 공장(전 라광나염)을 인수하는 등 생산력에서도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경본 대표는 “자체 생산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와 높은 이익률을 실현해, 시장의 저성장 기조에도 불구하고 확장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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