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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미술관, ‘아트토크’ 참여 예비·신진작가 모집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아르코미술관 전문인교육 ‘아트토크: 묻고 답하는 온(오프)라인 포스터’ 프로그램 참여 예비·신진작가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아트토크’는 분야별 현장 전문가와 작가, 큐레이터, 에듀케이터 등 시각예술분야 예비 전문인들이 동시대의 유의미한 주제를 선정해 함께 소통하는 네트워킹 지원 프로그램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참여 작가들의 포스터 작품은 아트토크 홈페이지에 다음달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온라인으로 전시된다. 전문가 심의로 선정된 일부 12개의 작품은 아르코미술관에서 한달간 오프라인 윈도우 전시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 및 참가 신청은 아트토크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예비·신진작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임근혜 아르코미술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술 창작과 관람 방식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에 예술을 통한 소통과 연결이 아픔을 함께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터라는 시각매체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문가와 예비⸳신진작가, 창작자와 관람자를 서로 연결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기획의도를 보탰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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