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서울랜드, 국내 테마파크 최초 자동차극장 ‘CGV X 카 시네마’ 운영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서울랜드가 국내 테마파크 최초로 자동차극장 ‘CGV X 카 시네마’를 운영 중인 가운데 최신 영화 등 많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울랜드 자동차극장인 ‘CGV X 카 시네마’는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회당 100여 대의 차량이 동시에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현장 발권 뿐만 아니라 기존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해당 티켓을 소지한 고객은 티켓 1매당 최대 4명까지 서울랜드에 오후 2시 이후 입장 가능한 ‘AFTER 2’ 티켓을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이는 본격적 휴가 시즌인 ‘7말8초’를 맞아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예전처럼 해외여행이나 장거리 여행은 어려운 상황에서 서울랜드를 방문해 특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기 때문인 것이다. 특히 서울랜드는 청계산 자락 치유의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울창한 나무와 깨끗한 공기 등 자연 속 힐링이 가능한 공간이다.

해가 지면 국내 최대 빛축제 장인 ‘루나파크’로 변신하는 것 또한 서울랜드의 특별한 매력이다. 루나파크는 지난해부터 선보이고 있는 서울랜드의 대표 야간 콘텐츠로 3D 맵핑쇼 ‘EDM 피에스타’를 비롯해 신나는 라이브 음악 공연 ‘루나밴드’, 힐링 음악 공연 ‘비긴어게인 버스킹’, 시대별 뮤직 댄스 공연 ‘쥬크POPs’ 까지 모두 오후 5시 이후 진행하는 야간 공연들이 서울랜드를 가득 채운다.

지난달 25일부터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실내 공연장이었던 통나무무대를 개방형 무대로 리뉴얼했다. 통나무무대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유명 애니메이션, 동요 음악 콘서트 ‘뮤직크루즈’를 진행하며 매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빛 축제와 공연 등을 보는 즐거움 외에 먹는 즐거움도 더했다. 주말 오후 5시부터는 푸드트럭을 오픈해 SNS(Social Network Services)에서 유행하는 막창 볶음밥, 닭강정, 초밥,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맛 볼 수 있다. 야시장은 야외 음악 공연이 주를 이루는 베니스무대 근처에 위치해 있어 음식을 사서 주변 벤치에 앉아 음악 공연을 볼 수 있는 구조다.

알뜰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8월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제휴카드가 아니더라도 실적에 상관없이 BC카드를 소지한 전 회원은 8월 31일까지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파크이용 종일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제휴카드, 통신사 할인은 물론, 생일 기념, 60세 이상, 휴가병사를 위한 할인 이벤트도 상시 진행 중이다. 서울랜드 할인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랜드는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공원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 안전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이도영기자 ldy1004@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서울랜드, 국내 테마파크 최초 자동차극장 ‘CGV X 카 시네마’ 운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