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김구라 태도 저격 후 논란일자…"2년 이상 고민하고 올린 글"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방송인 김구라를 공개적으로 저격한 후, 논란이 일자 자신의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30일 남희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김구라를 공개 저격한 것에 대해 '실망스럽다'라고 비판한 한 네티즌의 글에 "죄송하다"라고 사과하면서도 "2년 이상 고민하고 올린 글"이라고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개그맨 남희석(왼쪽)과 방송인 김구라. [조이뉴스24 DB]

또 다른 네티즌이 '공개적으로 동료를 저격해놓고 안 부끄럽나'라고 지적하자, "죄송하다"라면서도 "사연이 있다"라고 답했다. 남희석은 구체적으로 김구라와 어떤 사연이 있는지는 공개하지는 않았다.

앞서 지난 29일 남희석은 자신의 SNS에 "'라디오스타' 김구라는 초대 손님이 말을 할 때 본인 입맛에 안맞으면 등을 돌린 채 인상 쓰고 앉아있다"며 "자신의 캐릭터이긴 하지만 참 배려없는 자세이고 자기 캐릭터를 유지하려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다보니 짬 어린 게스트들은 나와서 시청자가 아니라 그의 눈에 들기 위한 노력을 할 때가 종종 있다"고 설명했다.

남희석은 이 글을 이내 삭제했지만 네티즌들은 김구라를 저격한 이유를 물으며 갑론을박을 벌였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