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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6개 구단 직접 방문 규칙 설명회 마련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6개 구단을 대상으로 규칙 설명회를 개최한다.

WKBL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규칙 설명회을 진행한다. WKBL 심판부가 각 구단을 직접 방문해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대상으로 팀이 알아야 할 규칙을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 규칙 설명회는 지난 시즌과 견줘 시기가 빠르다. 지난 시즌에는 개막 10여 일 전후로 설명회를 진행했으나 이번에는 변화를 줬다.

WKBL이 2020-21시즌 개막을 앞두고 지난해와 달리 이른 시기에 6개 구단을 대상으로 한 규칙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22일 하나원큐를 시작으로 31일까지 WKBL 심판부가 각 구단 선수단을 직접 방문해 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진=한국여자농구연맹(WKBL)]
WKBL이 2020-21시즌 개막을 앞두고 지난해와 달리 이른 시기에 6개 구단을 대상으로 한 규칙 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22일 하나원큐를 시작으로 31일까지 WKBL 심판부가 각 구단 선수단을 직접 방문해 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진=한국여자농구연맹(WKBL)]

WKBL은 "다가올 새 시즌을 앞두고 달라지는 판정 기준으로 인해 구단들이 시즌을 준비하는데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22일 하나원큐를 시작으로 31일 신한은행까지 각 구단 연습 체육관에 마련된 시설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볼 소유 선수와 슛 동작을 펼치고 있는 선수에 대한 수비 기준 ▲U파울 ▲트래블링 기준 등 전반적인 규칙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설명회를 주관하는 박정은 WKBL 경기운영본부장은 "올 시즌 핸드체킹에 대한 파울 기준이 엄격해지는 등 판정 기준에 대한 변화가 어느 정도 있을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구단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오는 8월 박신자컵 종료 후 각 구단 감독들과 협의해 세부적인 부분은 보완해가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여자프로농구 2020-21시즌은 오는 10월 10일 개막한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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