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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문체부, 도서관 분야에 39억 지원


3차 추경으로 비대면 서비스·장애인 대체자료 제작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서관 분야에 38억7천90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도서관 비대면 서비스 지원에 25억6천500만원, 한국수어영상도서 등 장애인 대체자료 제작에 13억1천400만원의 3차 추경 예산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할 ‘공공도서관 대체서비스 지원 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방역 등의 정부 조치에 따라 공공도서관 비대면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문체부는 “승차대출, 도서배달, 예약대출, 지역서점 희망도서 대출 담당 인력 지원 등 안전한 도서관 이용환경 조성과 대국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추경 예산으로 국민들이 안전한 문화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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