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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모바일 버전으로 동남아 공략


신작 '스페셜포스M: 리마스터드' 하반기 출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드래곤플라이는 자사의 대표 FPS(1인칭 슈팅 게임)인 '스페셜포스'의 모바일 게임 신작 타이틀을 '스페셜포스M: 리마스터드(REMASTERED)'로 결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10여년간 태국,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에서 인기를 끌었던 온라인 PC게임 '스페셜포스'를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를 통해 현지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의 인기가 여전히 높은 동남아시아 현지 사정에 맞춰 기존 PC 게임을 모바일 환경에서 재현하고자 노력했다. 이를 토대로 '리마스터링' 개념으로 신규 모바일 게임을 개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스페셜포스' IP를 사용한 모바일 FPS 게임을 수차례 출시했으나 이들은 모바일 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해 달리 디자인한 외전 형식의 게임이었다"며 "동남아 시장 출시와 함께 서비스 권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며 이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포스M: REMASTERED의 사전 마케팅 과정에서 태국·필리핀 등의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조만간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실시할 계획이며, 가까운 시일 내에 게임을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스페셜포스M: REMASTERED는 PC 온라인게임의 정통성을 그대로 계승하는 등 원작의 모든 장점을 완벽히 재현하고 그래픽까지 향상시킨 최고의 모바일 FPS 게임"이라고 자평했다.

스페셜포스 리마스터 [자료=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리마스터 [자료=드래곤플라이]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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