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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로 보는 세계]코로나19의 최대 수혜자 넷플릭스


올 들어 유로 가입자 무려 2,600만명 증가…총 1억9,300만명 달성

[아이뉴스24 김상도 기자]올바른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국제 보건 위기와 경제 위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에서 이익을 얻는 기업 가운데 넷플릭스를 목록에서 빼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코로나19는 사람들을 집에 묶어 두었고, 극장·술집·레스토랑·헬스장 등을 문 닫게 했다. 텔레비전 보는 일 이외에 다른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지난해 전반기 넷플릭스는 1,200만 명의 회원 증가를 보였고, 연간 증가도 2,800만 명에 조금 못미쳤다.

넷플릭스는 사상 최다의 회원을 확보한 상황에서도 현명하게 처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만족하는 모습을 드러내는 대신에 회사는 주주들에게 편지를 썼다. “우리는 사회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제약을 받는 불확실한 시대에 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여가, 관계 유지, 안락함, 자극 등을 위해 엔터테인먼트에 눈을 돌리고 있다”

김상도 기자 kimsang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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