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풍력·태양광 생태계 육성에 11조 투자


그린뉴딜, RE100 이행방안 위해 시행령 개정 추진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정부가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생태계 육성에 11조원을 투자한다.

16일 정부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그린뉴딜 5대 대표 과제로 ▲그린 스마트 스쿨 ▲스마트 그린 산단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황경 모빌리티를 제시했다.

정부는 이중에서도 '그린 에너지' 분야에 힘을 실었다.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그린 에너지' 과제와 관련해선 2025년까지 사업비 11조3천억원(국비 9조2천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3만8천개를 조성할 계획이다.

그린뉴딜 과제 중 신재생 에너지 [정부]

이를 위해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입지 발굴과 주민참여형 태양광 이익공유사업 등을 추진한다. 2022년까지 울산, 전주·완주, 안산에 수소도시를 조성하고 2025년까지 3개 도시를 추가로 조성키로 했다. 석탄발전과 같이 사업축소가 예상되는 지역에는 신재생에너지 업종 전환을 추진한다.

석탄발전 등 사업축소가 예상되는 위기지역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업종전환 지원을 지원한다. 해상풍력 설치 플랫폼 등을 지원하는 식이다.

아울러 정부는 RE100(기업이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해결) 이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기업 간의 전력구매계약 허용도 추진키로 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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