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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결제원, 전직원 분산ID 기반 모바일사원증 서비스 실시


스마트폰으로 모든 출입과 온라인 로그인 가능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금융결제원은 13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분산ID(DID) 기반의 모바일사원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융결제원은 모바일사원증에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ID기술을 적용하여 보안성과 편의성을 함께 도모했다는 설명이다.

금융결제원의 모바일사원증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이원화된 신원증명 체계를 하나의 신분증으로 처리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신원인증서비스다.

(왼쪽부터) 금융결제원 CISO 박철우, e사업본부장 권영식, 원장 김학수, 금융정보본부장 신평호, IT본부장 임동주 [금결원]
(왼쪽부터) 금융결제원 CISO 박철우, e사업본부장 권영식, 원장 김학수, 금융정보본부장 신평호, IT본부장 임동주 [금결원]

금융결제원은 모바일사원증을 통해 신분증 소지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로그인 등 전 직원이 이용하는 시스템 접근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제고했으며 신분증 발급기간을 단축했다는 설명이다.

스마트폰 근거리 통신기능을 바탕으로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 구분 없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모바일사원증을 발급하여 일상에서 체험하는 분산ID 서비스를 구현하였다.

모바일사원증은 지문인증 등 생체인증을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어 분실 시에도 개인정보 노출 위험이 없으며, 사원증 발급 및 사용이력 등을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에 저장하여 접근통제 기록의 안전한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금융결제원은 편의성과 안전성을 모두 향상시키는 분산ID기반 서비스를 계속 확대할 예정으로, 분산ID기반 서비스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금융회사와 적극 공유하여 금융서비스 혁신을 위한 분산ID 플랫폼 구축․운영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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