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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비말마스크 전수조사…3개 제품 부적합 판정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저가 국내 시판 중인 35개사 56개의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전수조사한 결과 2개사 3개 제품이 액체저항성 시험에서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마스크는 제이피씨가 제조‧판매한 이지팜 프러쉬케어 마스크, 이지팜 이지에어 마스크와 피앤티디의 웰킵스 언택트 마스크이다.

[뉴시스]

부적합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해당 업체 고객센터를 통해 교환‧환불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식약처는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부적합 제품을 생산‧유통한 2개사에 대해 공정개선을 지시하는 동시에 제조업무정지 처분 및 부적합 제품에 대한 회수‧폐기를 조치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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