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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전소민 '습관성 드러눕기' 목격 후 '문화 충격'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탤런트 이도현이 전소민의 '습관성 드러눕기' 현장을 목격한 뒤 충격에 빠졌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10주년을 맞아 '시청자들이 뽑은 다시 보고 싶은 특집'으로 환생 편이 그려졌다. 이 소식에 초특급 게스트 지코, 조세호, 이도현이 한달음에 달려왔으며, 선미가 '환생캠프' 가이드로 자리를 빛냈다.

 [SBS 방송화면]
[SBS 방송화면]

좀비로 의심받던 전소민은 "인간 항체일 수도 있다"라며 설득을 시도했다. 지코가 "억울할 일이 아닌데"라며 웃었으나, 전소민은 "툭하면 나다"라며 바닥에 습관성 드러눕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도현은 '문화 충격(?)'에 빠졌다.

게임 막바지 지코가 인간 항체로 드러난 한편, 송지효는 모체좀비로 밝혀졌다. 이로써 10주년 특집 생방송 벌칙은 인간팀 유재석이 대표로 수행하게 됐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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