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국악작품 공모해 무대 올린다…서울시국악관현악단·서울시청소년국악단 접수시작

코로나19 여파속 창작의욕 고취…파격적 경합 방식으로 신선함 선사


[아이뉴스24 민병무 기자]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이 하반기에 공연할 창작 국악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에게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관객에게는 창작 국악의 즐거움과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2020 첫선음악회-그들이 전하는 이야기 II’에서 초연할 국악관현악곡과 협주곡을 공모한다. 원서접수는 7월 2일(목)부터 7월 8일(수)까지며 최종심사 결과는 7월 14일(화)에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이 하반기에 공연할 창작 국악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

이렇게 뽑힌 다섯 작품을 오는 10월 30일 M씨어터 무대에 올린다. 특히 최근 트렌드인 경합 방식을 도입해 공연 당일 관객 40%, 연주자 30%, 전문가 30%의 호응과 평가를 통해 최우수 및 우수 작품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두 작품의 작곡가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제공하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이 하반기에 공연할 창작 국악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은 ‘2020 새로고침’(10월28일 M씨어터)에서 선보일 관현악곡과 협주곡, 그리고 지휘자를 공모한다. 원서접수는 7월 24일(금)까지며 최종심사 결과는 8월 3일(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새로고침’은 다년간 호평을 받은 ‘청춘가악’에 이어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 시리즈다. 6년간 공연 된 ‘청춘가악’이 신진 연주자와 지휘자를 발굴 육성하는 콘셉트였다면 이번 ‘2020 새로고침’은 국악관현악곡 발굴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민병무기자 min66@i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