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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생산성본부·삼육대, 자원관리(ERP) 전문가 양성 협력


더존 ERP 중심, 산학 연계 교육 서비스 제공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더존비즈온은 한국생산성본부와 추진하는 '회사자원관리(ERP) 10 컨설턴트' 인재양성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삼육대와 첫 번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육대는 올 2학기에 3개월 과정의 정규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또 이후 3개월 간 더존비즈온 제품 'ERP 10' 컨설팅 현장 실습을 진행해 우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ERP를 기본으로 제공되는 해당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분야의 정보통신기술(ICT)과 디지털 전환(DT)에 특화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왼쪽부터) 이강수 더존비즈온 대표, 김일목 삼육대 총장, 최상록 한국생산성본부 상무의 모습. [사진=더존비즈온]
(왼쪽부터) 이강수 더존비즈온 대표, 김일목 삼육대 총장, 최상록 한국생산성본부 상무의 모습. [사진=더존비즈온]

회사 측은 삼육대와 함께 개발한 이번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산학협력단을 통해 동북 4구(노원, 성북, 도봉, 강북구) 11개 대학(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삼육대, 서경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한성대)으로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는 "산업과 교육을 연계해 소프트웨어(SW) 융합교육을 제공해 국산 SW의 인식을 제고하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해 국산 SW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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