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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행정타운 일대 1만 6천여세대 新주거타운 들어선다!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천안 동남권 최대 규모의 新주거벨트가 형성된다. 천안 청수동과 청당동, 용곡동 일원에 대규모 택지(도시)개발이 예정돼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주요 관공서가 집중된 청수행정타운 일원을 중심으로 새로운 주거벨트가 형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26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천안 동남구 청수동·청당동·용곡동 일대는 천안시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조성중인 청수행정타운을 비롯해 청당지구, 용곡도시개발지구 등 대규모 택지 및 도시개발이 예정돼 있다. 개발 완료 시 동남권 최대 규모인 1만 6천여세대 규모의 주거타운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오는 7월 분양을 앞둔 금호건설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총584가구)’을 시작으로 약 1천 5백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 프리미엄 붙은 청수행정타운 일대

청수동과 청당동, 용곡동 일원은 미래가치가 상당히 높이 평가되고 있다. 실제 높은 프리미엄 금액이 형성됐다.

청약 성적도 우수하다. 지난 3월 청당동에서 분양에 나섰던 ‘천안청당 서희스타힐스’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76가구 모집에 1,556명이 찾아와 최고 26대 1, 평균 8.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주택형 1순위에 청약이 마감됐다.

인근 공인중개사는 “법원, 경찰서 등 주요 관공서가 밀집된 동시에 호수공원, 체육공원 등 주거 환경도 쾌적해 30~40대 젊은 수요층에게 인기가 좋다”며 “대규모 택지개발이 가까이 예정돼 있고, 비규제지역에 포함돼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 투자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천안 신주거벨트 중심서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7월 분양

이런 가운데 신흥 주거벨트가 형성되는 청수동과 청당동, 용곡동 일원 최중심 입지에서 대형 건설사 금호건설이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금호건설은 오는 7월 중 충남 천안시 일원에서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84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일반 분양 물량은 조합원 물량 제외 267세대다.

이 단지는 수도산 산림공원이 에워싸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도보 거리에 청당호수공원이 있고, 청당체육공원, 천안삼거리공원, 천안생활체육공원도 가까워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 여건도 훌륭하다. 청수초와 청수초병설유치원이 도보 거리에 있고, 반경 수키로 내에는 구성초, 가온초, 가온중, 청수고 등 학교시설이 자리해 있다. 청수도서관 이용도 편리하다.

청수행정타운과 원도심의 편의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아파트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인근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들어서 있다. 청수하나로마트와 천안중앙시장, 홈플러스 천안신방점,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등 편의시설이 다양하며, 문화시설인 롯데시네마도 가까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요 공공 기관인 대전지방법원,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세무서, 우체국, 국민연금, 동남경찰서도 근거리에 들어서 있다.

지하철 1호선 천안역을 비롯해 KTX/SRT천안아산역이 근거리에 있어 주요 도시로 이동하기도 좋다. 경부고속도로와 남부대로, 천안대로, 서부대로 진출입도 편리해 천안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 1호선 청수역도 추진되고 있다.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인근에 마련된다.

김세희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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