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다우, 기술주 급등으로 연속 상승세

131포인트 올라…애플·MS·아마존 등 주가 상승 견인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미국 주식시장이 애플 등의 기술주의 반등으로 연일 상승세를 기록했다.

CNBC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미국다우산업평균지수는 23일(현지시간) 전일대비 131.14포인트(0.5%) 오른 2만6천156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일단락된 가운데 애플의 주가가 이날 상승 최고치를 경신해 기술주 등이 상승장을 견인했다.

이에 나스닥 지수도 8일 연속 올랐다. 나스닥 지수는 이날 0.7% 올랐으며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S&P 500 지수는 0.43% 올랐다.

애플 등의 기술주가 미국 증시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픽사베이]

특히 이날 차세대 운영체제(OS)를 공개한 애플은 시장 분석가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아 주가가 크게 치솟았다.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은 코로나19로 온라인 판매나 서비스가 강세를 보여 주가가 상승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이 23일 공개한 유럽권구매담당자경기지수(PMI)의 종합지수가 시장 예상보다 양호했다.

여기에 미국의 PMI도 상승했다. 미국의 신축주택판매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미국채권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리스크 자산인 미국국채의 판매증가로 장기금리가 올랐다.

또한 미국국가경제회의(NEC)의 가드로 위원장은 이날 미국과 중국간 무역합의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여러 분야에서 건설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전날 나바로 대통령 보좌관이 발언했던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가 끝났다고 한 것을 의식한 말로 보인다. 그는 양국의 무역합의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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