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한아세안센터와 손잡고 국제콘텐츠마켓 'SPP 2020' 개최


대규모 온라인 마켓 전환을 통한 기업의 해외 판로 지원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 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한-아세안센터와 함께 콘텐츠 분야 국내 최대 규모 온라인마켓 'SPP 202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SPP 2020'은 올해 초 SBA와 한-아세안센터가 업무약정(MOU)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협력하는 행사다. 국내 및 아세안 콘텐츠기업의 판로확대와 양 지역 기업 간 비즈니스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장영승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오른쪽)와 한아세안센터 관계자가 국제콘텐츠마켓 'SPP 2020'를 개최키로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산업진흥원]

양 기관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격 전환되어 진행되는 본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단절된 양 지역 간의 비즈니스 활로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고, 향후 한국과 아세안 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해외 전시 참가 등 지속적 업무 협력을 통해 지역 간 경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SPP는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콘텐츠 B2B 전문 마켓으로, 2019년도는 미국, 중국, 유럽 등 30개국 461개 사가 참가하여 2천537건의 수출상담과 5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추진액을 달성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는 다년간의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경험을 축적해온 SBA와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 간의 경제교역 및 협력 증진을 해온 한-아세안센터의 강점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개최된다. 국내 콘텐츠분야 B2B 마켓 중 전격 온라인으로 전환한 사례는 SPP가 처음이다.

SBA는 그동안 SPP 및 각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주관하면서 축적된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북미, 유럽, 중국 등 글로벌 바이어 섭외에 전력투구할 계획이다. 또한 한-아세안센터는 아세안 국가들의 콘텐츠 담당 정부부처와 지역별 거점 네트워크를 통해 아세안 지역 셀러 및 바이어 섭외에 집중하기로 했다. 모든 비즈니스 상담이 온라인 화상시스템으로 진행되는 만큼 시간대가 겹치는 아시아 및 아세안권 위주의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장영승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아세안 시장은 국내 콘텐츠 기업들에게 매우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인만큼 한-아세안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SPP 2020 온라인 비즈매칭의 높은 성과창출을 통해 아시아적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명진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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