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앞다퉈 '#덕분에 챌린지' 동참

코로나19 극복 헌신 의료진·보건인력 응원 물결 이어져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사투 전면에 나서고 있는 의료진·보건인력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유통업계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시작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와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 대표는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또 이에 앞선 지난 4일에는 롯데제과 임직원이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바 있다.

조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을 비롯한 많은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롯데푸드도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통업계의 '#덕분에 챌린지'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와 임직원. [사진=롯데푸드]

이 같은 #덕분에 챌린지 동참 릴레이는 유통업계 전반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옥션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SNS를 통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옥션은 배스킨라빈스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동참자로는 현대카드와 GS25를 지목했다. 또 황종현 SPC삼립 대표는 성열기 신세계푸드 대표의 지목으로 임직원과 함께 챌린지에 동참했다.

업계는 단순히 챌린지에 동참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실질적 지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코로나19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숨은 영웅'들에게 지금까지 1억5천만 원 이상의 물품을 기부했다. 또 롯데푸드는 대구·경북지역에 도시락과 파스퇴르 바른목장우유 등을 지원하며 코로나19 극복에 꾸준히 힘을 보태 왔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의료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방역에 힘쓰는 여러분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챌린지에 동참한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의료진과 현장 보건인력 업무 과중이 심화되고 있어 더 많은 국민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현석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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