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기술창업 오픈벤처랩 참가자 모집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KAIST가 기술기반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카이스트 오픈벤처랩(KAIST OPEN VENTURE LAB)’ 2020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픈벤처랩은 KAIST의 우수한 교육 및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기술기반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KAIST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5월 25일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 또는 법인 설립이 되어있지 않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총 35개 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인 이번 모집에 선정된 예비창업팀은 창업교육, 공용시설 및 공간, 멘토링, 사업화 비용 등 KAIST가 보유한 다양한 창업 관련 인프라를 제공 받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차를 맞은 KAIST 오픈벤처랩은 그동안의 노하우와 참여팀 의견을 수용해 과제 해결형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으로 대폭 개편했으며, 사업화 역량이 뛰어난 전담 멘토가 사업 진행 전과정을 모니터링 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두 단계의 과정으로 운영되는 오픈벤처랩 프로그램은 선정자를 대상으로 먼저 2개월간 ‘Pre-OVL(Pre Open Venture Lab) 과정’ 운영 후, 전환평가를 통해 4개월 동안 ‘OVL 과정’을 후속 지원하게 된다.

Pre-OVL 과정에에서는 창업 준비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기획, 매칭 기술 탐색, 비즈니스 모델 코칭이 이루어진다. 또한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기업가정신 강의, 맞춤형 멘토링, 고객반응조사 등 커리큘럼 운영을 통해 창업자 역량을 점검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훈련과정이 수행된다.

Pre-OVL을 통과한 팀은 4개월간의 본격적인 창업 단계인 OVL과정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는 보다 실질적으로 교육지원 차원에서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위한 심화과정을 운영해 비즈니스 프로세스 설계, 시제품 제작, 자금 유치를 연계하게 된다.

특히 최적의 시제품 제작을 위해 아이디어 팩토리(대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실제 구현할 수 있는 KAIST의 개방형 제작공간) 프로그램을 연계해 최소기능제품 제작을 지원하며, 사업화에 필요한 비용과 함께 시장 적합성 평가를 위한 2차 고객반응조사도 지원한다.

Pre-OVL 과정과 OVL 과정에 참여한 모든 팀에게는 KAIST 내·외부 창업교육 연계, 전담교수 멘토링, 동문 스타트업 및 액셀러레이터로 구성된 전담 코디네이팅 등 KAIST 보유 창업 관련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오픈벤처랩 참여기간에는 문지 캠퍼스 내 창업 준비 공용공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오픈벤처랩 주관 관계자는 “KAIST는 그동안 우수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기술창업 활성화에 노력해왔다”며 “일자리 창출과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개방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오픈벤처랩을 마련한 만큼,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도전적인 프로그램에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AIST 오픈벤처랩은 지난해 총 10개 예비창업팀을 지원해 9개 팀이 창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오픈벤처랩 지원을 위한 상세한 정보는 KAIST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년 카이스트 오픈벤처랩 포스터 [KAIST]

최상국기자 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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