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39명 중 수도권 34명…소규모 집단 감염 확산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에 39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 중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34명으로 서울 15명, 경기 10명, 인천 6명 등 수도권 지역 감염자가 3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입국 확진자는 5명이다.

일일 신규 환자 수가 연일 30~40명대를 오가면서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다. 이태원 클럽 감염과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추가 환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종교 소모임과 전화 영업소, 노인 대상 건강용품 판매 업체 등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 감염이 확산하는 추세다.

[아이뉴스24 DB]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9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만1668명으로 기록됐다.

지역별로 신규 확진자 39명 중 서울 15명, 경기 13명, 인천 6명 등 34명은 수도권에서 확인됐으며 경북 2명, 대구 1명, 충남 1명, 입국 검역 1명 등이다.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서울 15명, 경기 10명, 인천 6명 등 주로 수도권에서 발생된 가운데 대구와 경북, 충남에서도 1명씩 확진자가 보고됐다.

해외 입국 확진자 5명 중 3명은 경기, 1명은 경북에서 입국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역에서도 1명이 신고됐다. 지금까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된 환자는 총 1280명이며 이 가운데 740명은 입국 후 국내에서, 540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다. 내국인 비율은 87.2%다.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총 273명, 치명률은 2.34%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7명 늘어 총 1만506명이 됐고 완치율은 90%다. 완치자보다 신규 환자가 많아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하루 사이 32명 증가해 889명으로 900명에 다가섰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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