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데이코리아, 오라클 출신 이상훈 대표 선임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클라우드 기반 인적자원관리(HCM) 기업 워크데이코리아는 이상훈 전 오라클 HCM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상훈 대표는 포항공대 산업공학과 학사, 석사, 박사 출신으로 가트너, i2테크놀로지스(현 JDA소프트웨어), 오픈타이드(현재 에스-코어), 팁코소프트웨어 등을 거쳤다. 워크데이에 합류하기 전에는 오라클 HCM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사업 본부장과 글로벌 인사이트·사업 전략 부문 아시아·태평양 지역 리더를 역임했다.

앞으로 이 대표는 다양한 산업 분야 고객사와 삼성SDS, 한국IBM, KPMG, 머서코리아 등 파트너사를 포함해 워크데이코리아의 비즈니스를 총괄 책임질 예정이다.

롭 웰스 워크데이 아시아 사장은 "이 대표가 20여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한국 시장에서 워크데이 비즈니스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이 대표는 "향후 한국 시장에서 워크데이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향상하고 비즈니스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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