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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 제품 개발 SW '온쉐이프' 무료 제공


전세계 고등학교·대학교 대상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PT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휴교 중이거나 원격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세계 고등학생·대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제품 개발 소프트웨어(SW) '온쉐이프'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4일 발표했다.

온쉐이프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으로 제공되는 3차원(3D) 컴퓨터기반 설계(CAD)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크롬북, 맥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인터넷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설계·기타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진행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짐 헤플만 PTC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국어·영어 수업에 구글 문서도구와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집에서도 설계 도면을 제작해 보고 동시에 협력할 수 있다"며 "학생들은 자동차·가구·노트북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솔루션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온쉐이프 사용 모습 [사진=PTC]
온쉐이프 사용 모습 [사진=PTC]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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