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어린이집 등하원 알림 서비스' 출시

카드 인증 방식…부모에게 실시간으로 등하원 시간 알려줘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에스원은 자녀들이 안심하고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스원 어린이집 등하원 알림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영유아의 어린이집 등·하원 시간을 자동으로 확인해 학부모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어린이집에 설치된 카드리더에 원아가 카드를 인식하면 부모의 스마트폰으로 등·하원 알림이 전송되는 방식이다.

특히 카드로 출결을 확인해 기존 비콘(블루투스) 단말기나 무선주파수(RFID)칩 등 무선인식 시스템 대비 정확성이 높고 배터리를 교체할 필요가 없어 편의성도 좋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서비스 이용 중 문제가 발생하면 에스원 전국 100여개 지사 서비스 직원들이 신속하게 장애 조치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에스원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안전과 안심의 가치를 전달하는 사회 공익적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자녀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