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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39명 중 수도권 지역감염 33명…'교회발 감염' 지속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수도권 교회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39명 중 33명이 수도권 지역 감염으로 나타났다.

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사이에 39명이 발생해 총 1만 1629명으로 집계됐다.

 [아이뉴스24 DB]
[아이뉴스24 DB]

지역별로 보면 △경기 15명 △서울 14명 △인천 7명 등 수도권에서 36명이 나왔고, 이 외의 지역에서는 경북에서 해외유입을 통해 1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국내 입국과정에서 검역을 통해 확진된 사례도 2명 있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273명으로 조사됐다.

32명이 격리해제돼 총 1만499명이 완치판정을 받았고, 현재 857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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