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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박애리·남상일의 베드신 소식에…"음료수만 벌컥"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팝핀현준이 아내 박애리와 그의 '남사친' 남상일의 베드신 소식을 접한 뒤 '질투의 화신' 면모를 보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질투심이 폭발한 팝핀현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KBS2 방송화면]
[KBS2 방송화면]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두 사람의 '사랑가' 공연을 지켜보던 현준은 공연에서 커플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는 마음이 더욱 복잡해졌다.

공연이 끝난 뒤 박애리는 남상일을 집으로 초대했고, 팝핀현준은 내키지 않았지만 이에 동의했다. 팝핀현준의 어머니는 남상일을 위해 음식을 푸짐하게 차렸고 이를 본 팝핀현준은 "사위 왔어?"라며 투덜거렸지만, 박애리와 함께 도착한 남상일은 자신을 위해 준비한 음식을 보고는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식사를 하면서도 박애리와 남상일은 흥에 겨워 판소리까지 주고받는 등 '20년지기' 케미를 선보였다. 그런 가운데 남상일이 박애리와 호흡을 맞춘 '배비장전'에서 "베드신 같은 게 나와요"라고 말하자, 팝핀현준은 놀라면서 "베드신도 찍었어?"라고 소리치며 음료수를 벌컥벌컥 들이켰다.

식사 도중 팝핀현준이 홍어를 먹지 못 한다고 하자, 남상일은 "홍어를 못 먹어?"라 묻더니, "나도 먹는데"라며 허세를 부리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박애리에게 직접 음식을 먹여주고 입술을 닦아주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말로는 이해를 한다고 하면서도 질투심에 불타 하루 종일 안절부절못하는 팝핀현준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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