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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온라인 개막…장기 상영회 잠정 연기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온라인 개막식을 열고 116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28일 오후 8시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진행된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은 배우 김규리와 이승준의 사회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영화제의 상징인 큐브와 팔복예술공장 등을 내세운 홍보 영상으로 시작해 ‘움직임의 사전’ 정다희 감독이 연출한 트레일러 상영과 전주 지역 교사들로 구성된 인디밴드 ‘뮤즈그레인’의 신곡 ‘일하고 싶다’ 공연 영상,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한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감독들의 셀프 영상과 응원 메시지로 이어졌다. 영상물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객과 영화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영문 자막본으로 상영됐다.

한편 전주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다음달 9일부터 진행하기로 예정한 장기 상영회를 잠정 연기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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