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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문화재단, 과몰입힐링센터 7월부터 확대 운영


공고 6월 24일 마감…하반기 중 3개소 추가 선정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은 '2020년 하반기 게임과몰입힐링센터 선정' 공고를 내고 7월부터 게임과몰입힐링센터 확대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발표했다.

게임과몰입힐링센터 신규 선정 공고는 이날부터 6월 24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게임문화재단은 이를 토대로 올 하반기 중 게임과몰입힐링센터 3개소를 추가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게임과몰입 전문 치유 기관으로 역할을 하고 있는 게임과몰입힐링센터가 전국적으로 추가 선정되면, 게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용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여 과몰입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게 재단 측 기대다.

 [사진=게임문화재단]
[사진=게임문화재단]

이번에 추가로 선정되는 센터는 예방, 상담, 진단, 치유의 전 과정을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는 물론 음악, 체육을 활용한 대안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과몰입 상담 전문가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등 게임과몰입 완화와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게임문화재단은 2014년 중앙대학교병원(허브센터)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경북권), 국립나주병원(전라권), 건국대학교충주병원(충청권),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수도권) 등 전국 5개 병원을 게임과몰입 전문 지정병원으로 선정하고 협약을 통해 게임과몰입힐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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