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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라오스와 스마트 전력량계 공급계약 체결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스맥은 라오스 국영기업 라오스전력청과 인도차이나 반도의 특수한 기후조건과 전력운용 환경에 최적화 된 스마트 전력량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전력량계는 열악한 기후적 특성에서도 장기간 운용이 가능하도록 IP56 등급의 방수, 방진 성능을 제공될 예정이다.

스맥은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라오스의 전력 수요자에 해당하는 인접 국가들로의 시장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스맥은 우기인 10월 말까지 현장 실증을 위한 초도 물량으로 약 1억원 규모를 공급하고 올해 말부터는 해당 규격의 표준화와 함께 대규모 대체 및 신규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손형락 스맥 이사는 "라오스전력창과 함께 인접 동일 기후조건의 국가로의 확대 공급도 논의되고 있다며 광대역 무선통신망 기반 지능형 배전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라오스의 전력 수급 인프라 지능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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