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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미각제빵소', 론칭 1년만에 1600만봉 팔렸다


일반 제품 대비 2배 매출 기록…1분기 베이커리 매출 전년比 8.4%↑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SPC삼립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가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SPC삼립은 '미각제빵소' 제품이 론칭 1년 만에 1천600만 개 판매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타 일반 신제품 대비 2배 이상 높은 판매량이다.

이 같은 미각제빵소의 시장 안착은 SPC삼립의 베이커리부문 매출 9% 성장으로 이어졌다. 또 올해 1분기 베이커리 매출 역시 1천47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4% 늘어나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미각제빵소는 대관령 설목장 유기농 우유, 천일염, 이즈니 버터 등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고, 별립법, 탕종법 등 제품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공법을 적용해 선보인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다. 현재까지 카스테라롤, 초코소라빵 등 13종의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SPC삼립 미각제빵소가 론칭 1년만에 1천6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사진=SPC삼립]
SPC삼립 미각제빵소가 론칭 1년만에 1천6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사진=SPC삼립]

미각제빵소는 최근 대량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창고형 매장 '코스트코'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미각제빵소 대표 인기 제품인 '초코 카스테라롤'을 시작으로 판매 품목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또 SPC삼립은 미각제빵소 출시 1주년을 맞아 신제품도 추가로 선보인다. 신제품은 프랑스산 이즈니 버터를 넣어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이즈니 버터 브레드'와 연유를 듬뿍 넣어 달콤하고 촉촉한 '연유브레드' 등으로 구성됐다.

1주년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8일부터 6월 한 달간 미각제빵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벤트 게시글 속 미각제빵소 브랜드 이미지를 다운받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SPC삼립은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미각 박스'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미각제빵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미각제빵소는 고급화된 소비자 취향에 부합하는 품질과 가까운 편의점과 마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로 빠르게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는 제품과 마케팅을 펼쳐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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