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농업마이스터고 1명 '코로나19' 확진…전교생 귀가·학교 폐쇄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하루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나와 학교가 폐쇄되고 3학년 전원이 귀가조치됐다.

2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수성구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기숙사에 입소한 고3 학생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이뉴스24 DB]

경북 구미가 집인 이 학생은 19일 오후 기숙사에 입소한 다음 날 검체검사를 했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학교 측은 1교시 수업 직전 양성 통보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는 대응 매뉴얼에 따라 양성으로 나온 학생을 포함 기숙사생 17명을 격리조치하고 나머지 3학년 학생 94명은 귀가시켰다.

시교육청은 해당 학생과 같은 반 학생 18명 등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해 검체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CCTV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확진 학생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파악 중이며 학교를 이틀간 폐쇄하고 방역작업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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