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회연대은행과 6억원 규모 지정기탁 협약 체결

소셜벤처 코로나19 극복 지원에 총력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SC제일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본점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소셜벤처의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기로 하고, 6억원의 지정기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소셜벤처는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 기업을 포괄하며,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며,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조직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탠다드차타드그룹(SC) 해외 본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조성한 글로벌 자선기금을 한국에 배정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SC그룹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수요가 급증한 상품 생산을 계획하는 기업들에게 10억달러의 금융지원을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선정된 기업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경영정상화를 위한 긴급 운영자금뿐만 아니라, 온라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판로 개척과 마케팅까지 도움을 받게 된다.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추가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현재 SC제일은행 임직원들은 선정 기업들을 대상으로 금융·IT컨설팅 봉사와 온라인 홍보까지 계획하고 있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당행은 전세계 59개국에 진출해있는 글롭러 은행인 SC그룹의 일원으로 '지역사회·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한다'는 굳건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당국에서 주도하는 각종 금융지원과 지역 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상혁기자 hyuk@i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