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코로나19로 멈춘 ‘아티스트 라운지’ 재개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예술의전당은 오는 27일 오후 8시 IBK챔버홀에서 ‘아티스트 라운지’를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아티스트 라운지’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개최되는 시리즈 음악회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2월부터 3회 공연이 취소됐다.

[예술의전당]

이번 공연에서는 베이스 김철준이 중심이 돼 미국을 대표하는 오페라와 뮤지컬 넘버, 흑인 영가를 선보인다.

1935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조지 거슈윈의 오페라 ‘포기와 베스’ 중 ‘서머 타임’을 시작으로 주옥같은 아리아가 이어진다. 미국적 감각을 잘 담아내기로 유명한 작곡가 아론 코플랜드의 작품 중에서도 ‘깊은 강’ ‘그의 이름은 너무 달콤하다’ 등 흑인 영가를 선택했다.

미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피아노 연주자로도 이름을 알리며 가곡, 영화음악, 발레음악에서도 정평이 난 리처드 로저스의 명곡들이 대미를 장식한다. 소프라노 신은혜와 피아니스트 이미나가 함께 한다.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유인택 사장은 “가슴을 울리는 애환과 위로의 노래들이 그동안 아티스트 라운지를 기다린 많은 애호가에게 위안을 전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희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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