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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일·김규리·엄태구·이솜 등 올해 ‘들꽃영화상’ 빛낸다


5월22일 시상식 참석...코로나19 이후 첫 영화 행사 관심

[아이뉴스24 민병무 기자] 강신일·김규리·엄태구·이솜 등이 올해 ‘들꽃영화상’을 빛낸다.

한국 저예산 독립영화의 큰 잔치인 ‘제7회 들꽃영화상’이 오는 22일(금) 남산 문학의집 서울에서 열린다. 들꽃영화상은 국내 유일의 독립영화상으로 2014년 이후 매년 봄에 개최되어왔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미 발표된 공로상 수상자(전국예술영화관협회)와 함께 13개 부문의 후보자 및 전년도 수상자, 영화계 관계자 등 모두 150여명이 참석한다.

강신일·김규리·엄태구·이솜(왼쪽부터) 등이 올해 ‘들꽃영화상’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강신일·김규리·엄태구·이솜(왼쪽부터) 등이 올해 ‘들꽃영화상’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전년도 수상자인 이솜(여우주연상), 이재인(신인배우상), 김새벽(조연상)도 시상자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김새벽은 올해 조연상 후보에도 올라 있다.

한국 저예산 독립영화의 큰 잔치인 ‘제7회 들꽃영화상’이 오는 5월 22일(금) 남산 문학의집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 저예산 독립영화의 큰 잔치인 ‘제7회 들꽃영화상’이 오는 5월 22일(금) 남산 문학의집 서울에서 열린다.

들꽃영화상은 코로나19 사태로 다른 영화상들이 무산된 가운데 열리는 첫 영화 행사인 만큼 더욱 철저한 방역에 힘쓸 예정이며, 이번 시상식은 침체된 영화계 분위기를 되살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민병무 기자 min6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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