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비상진료기관 31개로 확대 지정

대구가톨릭병원 등 8개 의료기관 추가 지정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8개 의료기관을 방사선비상진료기관으로 새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추가 지정된 병원은 대구가톨릭대병원, 대동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조선대병원, 포항성모병원, 한림대성심병원, 한림대한강성심병원 등이다.

이에 따라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은 기존 23개에서 총 31곳으로 확대됐다.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은 방사능누출사고 등으로 피폭환자가 발생한 경우, 현장응급진료, 피폭환자 병원이송·치료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원안위는 피폭환자에 대한 의료대응을 위해 한국원자력의학원 내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와 전국 권역별 의료기관으로 구성된 국가방사선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원안위는 “방사선비상진료기관이 대폭 확대 지정됨에 따라 만일의 원전 방사능 누출사고 뿐만 아니라 방사선이용 업체의 작업자 피폭사고 시에도 보다 신속한 의료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사선 비상진료기관 [원안위]

최상국기자 skchoi@i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