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대표는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인 18일 "5월 영령들의 명복을 빈다"며 "내년부터는 꼭 광주 추념식에 참석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준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은 한국 현대사에 가장 비극적인 사건 중 하나로 기억될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탄핵 대선(2017년 19대 대선) 때 추념 방문했던 망월동 국립묘지에서 그날의 함성을 되새겼다"며 "아직 공적 활동이 시작되지 않아 올해는 대구에서 추념으로 그치지만 내년부터는 꼭 광주 추념식에 참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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