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5월 영령들의 명복을 빈다…내년부턴 5·18 기념식 꼭 참석"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대표는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인 18일 "5월 영령들의 명복을 빈다"며 "내년부터는 꼭 광주 추념식에 참석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준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은 한국 현대사에 가장 비극적인 사건 중 하나로 기억될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아이뉴스24 DB]

홍 전 대표는 1991년 5월 광주지검 강력부에 근무했던 경험을 전하면서 "택시 운전사의 분신, 보성고 고등학생의 분신, 전남대 박승희 양의 분신 등 그 해 유난히 분신 열사 사건이 많아 우리는 분노하는 시위대의 눈을 피해 전남대 병원 뒷문을 드나들면서 검시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광주와 인연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난 탄핵 대선(2017년 19대 대선) 때 추념 방문했던 망월동 국립묘지에서 그날의 함성을 되새겼다"며 "아직 공적 활동이 시작되지 않아 올해는 대구에서 추념으로 그치지만 내년부터는 꼭 광주 추념식에 참석 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