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댓글 최대 25개 일괄 삭제 기능 추가

원치 않는 댓글 남긴 계정 일괄 차단 및 제한도 가능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인스타그램은 댓글을 최대 25개 일괄 삭제할 수 있는 기능 등 이용자의 권한을 강화한 안전 기능을 추가 도입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인스타그램엔 원치 않는 교류를 일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새롭게 도입됐다. 피드에 올린 사진이나 동영상에 부정적인 댓글이 갑자기 많이 게시되는 경우 이를 관리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최대 25개의 댓글을 일괄 삭제 가능하도록 조치한 것이다.

또 게시글에 태그 하거나 댓글 및 캡션에서 언급할 수 있는 계정을 제한하는 기능도 선보인다. 원치 않는 상대방이 자신의 계정을 태그 하거나 아이디를 '@언급'하며 괴롭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태그 및 언급 허용 범위를 '모든 사람', '내가 팔로우하는 사람', '허용 안 함' 세 가지 옵션 중 선택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이 댓글 일괄 삭제 기능을 추가했다. [인스타그램 ]

인스타그램은 이처럼 온라인 괴롭힘(사이버불링)으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함과 동시에 긍정적인 교류는 더욱 강화하고 독려할 수 있는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향후에는 댓글창 상단에 원하는 댓글 몇 개를 고정해 계정의 분위기를 원하는 대로 조성할 수 있는 '댓글 고정' 기능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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