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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극적인 하룻밤' LG유플러스 U+ tv로 본다


'문화가 있는 수요일'…유명 연극부터 세계 최정상 공연까지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극적인 하룻밤' 등 대학로 연극부터 '파리 오페라 발레단' 등 세계 최정상 발레단 공연까지, 신규 콘텐츠를 매주 수요일마다 IPTV를 통해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6일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테마로 IPTV를 통해 매주 수요일마다 국내외 공연예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신규 콘텐츠에는 LG유플러스가 공연계 상생으로 제작한 대학로 소극장 공연, LG아트센터와 공동기획 한 국내외 공연 등이 포함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가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소개하고 있다.  [출처=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관계자가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소개하고 있다. [출처=LG유플러스]

6일 저녁 8시에 첫 공개되는 공연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에서 무관중 촬영된 '극적인 하룻밤'(극단 연우무대)으로 지난 11년간 60만명이 관람한 대학로 대표 코미디 연극이다.

또 13일에는 2019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선정 '올해 연극 베스트 3'에 뽑인 작품 '이게 마지막이야'를 공개한다. LG유플러스 IPTV 채널 820번 및 VOD를 통해서도 언제든 시청할 수 있다.

이어 오는 6월과 7월에는 현재까지 방한한 적 없는 파리 오페라 발레단 최근 공연작과 모나코 왕실이 주관하는 몬테카를로 서커스 페스티벌 등이 국내 최초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이건영 LG유플러스 광고·콘텐츠담당(상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건전하고 문화 정서적으로 도움 되는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문화가 있는 수요일 서비스를 통해, 집에서 편하게 예술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현정 LG아트센터 기획팀장은 "크리스탈 파이트, 아크람 칸 등 세계 최정상급 안무가들의 국내 공연이 취소됐으나 LG유플러스 서비스가 국내 애호가들의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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