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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술위, 공연장 대관료 최대 3천만원 지원


소극장협회와 사업추진단 구성…내달 19일까지 1~2차 공모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한 공연예술분야의 긴급지원을 위해 공연장대관료지원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연장대관료지원 1~2차 공모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말까지 국내 등록공연장에서 진행했던 공연작품을 대상으로 다음달 19일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술위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국소극장협회와 공연장대관료지원 사업추진단을 꾸려 예술 현장의 상황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위원회]

지원금은 지난해와 비교해 총 대관료의 최대 90%로 상향됐다. 1개의 동일하거나 유사한 공연작품에 대해서는 연간 최대 3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공연이 취소됐음에도 대관료를 환불받지 못한 예술단체와 예술인의 피해사례를 파악해 기존 지원 항목에 미환불 대관료까지 포함한 금액을 지원한다.

여러 건의 공연예술작품을 하나의 지원신청서를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필수 제출 증빙서류는 최대 13종에서 5종으로 줄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소극장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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