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로나19 감염자 100만명 돌파


사망자 5만6천500명…경제활동 재개 움직임 본격화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미국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염자수가 28일 누적 1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세계 감염자수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숫자다.

감염자수는 지난 18일간 2배 증가했다. 하지만 진단키트의 부족과 조사능력 결여에 의한 확인불가의 경우도 있어 실제 감염자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사망자수는 5만6천500명을 넘어섰으며 하루평균 사망자수가 이달들어 2천명에 이른다.

미국 코로나19 감염자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각주별로는 뉴욕주가 미국내 감염자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고 뉴저지, 메사추세츠, 캘리포니아, 펜실베니아주가 그 뒤를 이었다.

이런 가운데 조업중단을 풀고 경제활동을 다시 시작하려는 움직임이 여러주에서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주 도시봉쇄를 일부 완화조치했던 조지아주는 전날 음식점과 영화관의 영업재개를 허용했다.

텍사스주지사는 전날 5월 1일부터 음식점과 소매점 등의 영업을 단계적으로 재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플로리다주지사도 29일 도시봉쇄를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코로나 감염확산 돌풍이 다시 발생할까 우려하고 있다. 미국상공회의소는 경제재개에 대해 연방, 주, 지방정부의 적절한 대응책 마련을 요청했다.

미국 일부주는 코로나 위기가 안정기로 접어들었지만 나머지 주들은 여전히 높은 감염률을 보이고 있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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