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의들의 건강생활습관…'생로병사의 비밀' 습관혁명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82.7세로, 197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건강수명은 꾸준히 감소해 64.4년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해법은 습관에 있다. 각종 질병의 근본적 원인 해결 방안으로 떠오른 생활습관 의학. 생활습관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과연,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생활습관은 무엇일까? 또 어떤 생활습관이 건강에 도움이 될까? 간단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웠던 일상 속 생활습관. 29일 방송되는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생활습관 개선 방법을 알아본다.

생로병사의 비밀 [KBS]

◆ 무병장수의 비결

건강한 신체를 통해 행복을 느끼고, '살 맛 난다'고 얘기하는 사람들. 그들의 건강 비결은 무엇일까?

평균 나이 74세, 낭랑 18세 치어리더팀. 이들은 꾸준히 치어리딩을 해 오면서 건강한 신체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한 마음, 행복까지 느낀다. 20대와 함께 축구하는 83세 윤병식 할아버지. 완벽한 프리킥에 개인기까지, 나이를 잊고 축구를 즐긴다.

무병장수하는 이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된 생활습관. 그 비밀을 확인해 본다.

◆ 습관이 병을 이긴다

그렇다면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키지 않으면 우리 몸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우리 몸의 생체리듬을 총괄하는 생체시계와 실제 생활에 부조화가 일어나면 심혈관계 질환, 고혈압, 우울증, 소화 장애, 심지어는 암의 발생까지도 야기할 수 있다.

김지나(60) 씨는 5년 전 간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 3주에서 6주. 그에게 남은 시간이었다. 그제야 지난 생활을 되돌아 봤다.화물차 기사로 일하면서 불규칙한 식생활, 만성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 나쁜 생활습관에 자신을 그대로 방치한 탓이었다.

하지만 김지나 씨는 현재 간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수술이나 이식이 불가한 간암 말기 상태에서 종양은 기적적으로 괴사했고 김지나 씨는 그 어떤 때보다 건강하다.

과연 김지나 씨가 간암을 극복할 수 있었던 원인은 무엇일까?

5년 전 윤진(25) 씨는 100kg가 넘는 고도비만이었다. 걷기를 싫어하고 야식을 달고 살다 보니, 몸무게는 점점 늘어갔다. 허리디스크, 생리불순. 건강 또한 점점 악화됐다.

걷지도, 움직이지도 못하게 되자 윤진 씨는 살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그 결과 윤진 씨는 50kg의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몸의 균형을 생각해 꾸준히 습관을 변화시켰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생활습관을 180도 바꿨다는 것이다. 생활습관으로 병을 얻었지만 생활습관이 병을 치유하는 약이 된 것이다.

◆ 대한민국 명의들, 그들만의 건강생활습관은?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습관을 고쳐나가야 할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생활습관을 찾고 하나씩,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명의들, 그들만의 건강생활습관을 알아보고 생활습관을 바꾸는 팁을 배워본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김선신 교수는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계단 오르기 운동과 건강한 한 끼 식단을 실천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채정호 교수는 체조, 움직임 명상 등 마음 챙김 명상법을 통해 건강을 챙긴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김기준 교수는 뇌 건강을 위해 다양한 것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배움에 즐거움을 찾는다.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이시형 박사는 그만의 세로토닌을 유발하는 건강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

명의들의 이같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우고 따라 실천하며 건강을 되찾아 본다.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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