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이주민 대상 '운전면허 동영상 강의' 무료제공

10개 언어 실기와 4개 언어 필기자료 탑재…'두근두근 드라이빙' 개방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포스코건설이 국내 거주 외국 이주민들에게 온라인 운전면허 학습사이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1년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인천지역의 외국 이주민들의 운전면허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한 '두근두근 드라이빙' 학습 사이트를 타지역 이주민들에도 전면 개방했다고 20일 밝혔다. 종전에는 사이트를 통해 가입한 회원들에게만 교육기회를 제공했으나, 이제는 회원가입 없이도 사이트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사진=포스코건설]

 

이 사이트에서는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태국어·인니어·몽골어·캄보디아어·러시아어 등 10개 언어로 기능과 주행시험에 대한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이번에 전국에서 이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개방하면서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현재 우리나라에서 치러지고 있는 4개 언어별 필기시험 문제도 함께 게재했다.

포스코건설은 이주민들이 두근두근 드라이빙 사이트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212곳 다문화센터를 통해 안내하고, 운전면허증 취득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운전면허증 취득 경험담 공모전'도 개최한다.

오는 7월 5일까지 운전면허시험 합격 노하우, 운전면허 취득 후 달라진 나의 생활 등 다양한 경험담을 작성해 홈페이지에 올리면, 우수작을 선정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오는 7월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이번 공모전에 제출된 경험담은 운전면허시험을 준비하는 외국 이주민들이 학습에 참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서온기자 summer@i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