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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 차근식·남학현 각자 대표 체제 전환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기업인 아이센스가 전 광운대 화학과 교수인 차근식 대표(CEO·최고경영자)와 남학현 사장(CTO·최고기술책임자)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경영 효율성과 안정성 제고, 신속한 의사 결정 체계 구축을 위해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두 대표는 대학교수로 재직하던 시절 공동 창업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자가혈당측정기 제품 및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규모를 확대해왔다.

이번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남 대표는 기술연구부문을 이끌어 갈 방침이다. 더불어 차 대표는 지난 2000년 설립 이래 20년간 아이센스를 이끌어 온 경험으로 사업전반에 대한 효율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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