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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대림산업, 1분기 자회사 편입효과로 실적 성장 –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10만원으로 하향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유안타증권은 9일 대림산업이 1분기 자회사 편입효과로 실적 성장을 이뤄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림산업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2조5천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 늘어난 2천4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코로나19로 인한 건설 매출 둔화 영향은 제한적인 가운데 연결 실적으로 반영되는 고려개발, 카리플렉스 편입 효과로 전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1분기 유가 급락으로 자체 유화 영업손익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세전이익 역시 유가 급락 영향으로 화학 관련 지분법손익 부진과 고려개발 지분법손익 반영 제외로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대림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10만원으로 하향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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