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LG상사가 자사주 매입 소식에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LG상사는 오전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64%(2천200원) 오른 1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LG상사는 지난 3일 장 마감 후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화를 위해 1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12월 15일까지며 위탁 투자중개업자는 KB증권이다.
지난 3일 종가(9천100원) 기준으로 취득 가능 주식 수는 약 1천100만주로 발행주식의 28%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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