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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부산 수영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 내달 분양


지하 2층~지상 19층, 3개동, 546호실 규모…광안리 해변과 맞닿은 오피스텔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효성중공업이 내달 광안리 해변의 오션뷰를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효성중공업은 내달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리 해변 일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 분양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단지는 부산 수영구 민락동 인근에 지하 2층~지상 19층, 3개 동, 546호실 규모로 지어진다. 각 호실은 임차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기준 23~29㎡의 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영구는 부산 부동산의 분위기를 견인할 만큼 뜨거운 시장 열기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월 현재 수영구의 집값은 3.3㎡당 1천444만원으로 부산 전체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피스텔 연간 임대수익률 또한 5.27%로 부산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가장 최근(2019년 9월) 청약을 진행한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가 평균 38.16대 1의 좋은 성적으로 1순위 당해마감을 기록하는 등 수영구의 부동산 시장을 활기를 보이고 있다.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 투시도. [사진=효성중공업]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 투시도. [사진=효성중공업]

'해링턴 타워 광안 디오션'이 들어서는 민락동 일대는 수영구에서도 우수한 입지요건을 갖추고 있다. 광안리 해변과 바로 마주 위치한 만큼 탁 트인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밤에는 아름다운 광안대교의 야경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왕복 4차선의 광안해변로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이외에도 인근에 광안리 카페거리, 센텀시티, 마린시티, 민락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0-7번지에도 홍보관이 별도로 마련된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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