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유퉁, 33살 어린 몽골인 아내와 8번째 결혼생활 끝낸 이유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유퉁이 지난해 33살 어린 몽골인 아내와의 8번째 결혼생활을 마무리 지었다고 전하며 안타까운 심경을 털어놓았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이하 '특종세상')에서는 유퉁의 근황이 공개됐다.

 [MBN 방송화면]
[MBN 방송화면]

이어 그는 "결국은 헤어졌는데 19살 때 큰 애를 낳았고 조혼을 했다. 아버지가 계셨으면 모르는데 아버지 일찍 돌아가시고 그 허전하고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사랑을 찾다가 애들 엄마를 만났지"라고 첫 아내와 만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유퉁은 "사람들은 나보고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말하는데 나는 어린 나이에 아들 둘을 바로 키우고 제 힘으로 먹여 살리려고 안 해본 게 없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33살 어린 몽골인 아내와의 8번쨰 결혼생활도 지난해에 마무리 지었다고 고백했다.

유퉁은 "'더 이상 같이 사는 거 자체가 너도 불행하고 나도 불행하다. 인연이 여기까지인 거 같으니까 우리 깨끗하게 헤어지자'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유퉁, 33살 어린 몽골인 아내와 8번째 결혼생활 끝낸 이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