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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워킹맘 고충 토로하다 '울컥'…"딸에게 늘 미안해"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정가은이 워킹맘의 고충을 토로하다 눈물을 쏟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딸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정가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KBS2 방송화면]
[KBS2 방송화면]

정가은은 "애들 보면 소이가 보고 싶다"며 "늘 함께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다. 이어 "뭐든 다 해줘도 늘 미안하다"며 "어느날 '엄마는 일하러 가야해 바빠'라고 할 때면 가슴이 아프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후 정가은은 딸 생각에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끝으로 정가은은 "내가 딸이 잠들었을 때 나가 잠들었을 때 들어온다. 어느날 딸이 책상 위에 '엄마 일찍 들어오세요'라는 편지를 써 놨더라. 정말 가슴이 찢어졌다"고 울먹였다. 그는 "이 아이를 위해서라면 몸이 부셔져도 일할 수 있다. 엄마들은 자식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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