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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윤시윤, 부산 가서 돼지국밥 사온 사연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윤시윤이 과거 자신의 여자친구를 위해 부산까지 가서 돼지국밥을 사온 일화를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윤시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SBS 방송화면]
[SBS 방송화면]

그는 "누구를 사랑하면 그런 거 같아요.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주고 싶은. 당사자보다 제가 운전하러 가는 길이 좋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를 사랑하면 그런 것 같다"라며 "당사자보다 오히려 내가 거기까지 가는 게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방의 반응에 대해선 "감동은 10% 정도 하고 90%는 '얘 좀 무서운 애' 정도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윤시윤은 여자친구를 위해 벚꽃 이벤트를 한 사실까지 밝혔다. 그는 "벚꽃 놀이를 해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에게 만큼은 벚꽃을 보여주고 싶어서 마대에 떨어진 벚꽃들을 쓸어담아 욕실에 물을 받아 놓고 거기에 벚꽃을 깔았어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때는 좋아했어요. 근데 정리하려고 물을 빼는데 배관이 막히더라고요"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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